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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컨빅션 1x5 감상

2016. 11. 10. 12:16 from 시청각자료

미드 컨빅션 1x5 감상



이번편은 프랭키와 레이의 관계를 엿볼 수 있었고(레이 나쁜 놈!!!!!!!!!)

헤이스와 코너의 공동(?) 전 여친의 존재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헤이스의 ex-girlfriend가 코너의 전 여친이기도 한 상황.

헤이스 바이인건가? 난 내 귀가 잘못 들은 걸줄 ㅋㅋㅋ혼란하다 혼란해.

헤이스와 코너는 서로에게 호감이 있으면서.....전 여친 공유 ㅋㅋㅋㅋㅋ이게 뭐야.......삼각관계였나. 

좀 더 복잡한 문제일 것 같긴한데 시카고 일화가 얼른 밝혀졌으면 좋겠다.


사무실에서 자고 일어나 샤워하고 단장한 후 바로 잭슨에게 사과 전화를 걸지만

전화는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감.

빌고 또 빌어보는 헤이스. 정말 잘못했으니 제발 전화나 문자 달라고 애원.


저기 어째서 옷가방이랑 세면도구 가방이 사무실에 있는 거죠? 라는 

테스의 질문을 씹는 헤이스 ㅋㅋㅋㅋㅋㅋㅋ


맥신이 테스를 거든다.

아마도 인터뷰 망치고 오빠한테서 쫓겨났는데

포시즌스 호텔에서 지내는 건 반성하는 것처럼 안보이니까 사무실에서 잔 거겠지? ㅋㅋㅋㅋㅋㅋ


프랭키는 어쩐 일로 지각을 하고

샘이 사건 하나를 소개함.

윌 재럿.

부유한 백인 40대 여성을 살인한 죄목으로 유죄 선고받았고

국선변호사가 6번이나 바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맡기 싫어서 토스 토스한 건가;;;;;


오~가진 자 VS 못 가진자~

완벽하군


윌 재럿은 살해당한 데보라 포터의 자선단체 후원을 받던 청년이었음.

은혜를 원수로 갚은 케이스.


윌을 만나러간 헤이스.

윌은 자신은 살인자가 아니라며 죄를 부정함.

포터 부부는 자신에게 가족처럼 따뜻했고 먹고 살 희망과 길을 열어주었다며.

자신이 그녀를 살해할 이유가 없다고 밝힘.



보스몹 샘은 자신이 사건을 골랐음에도 윌을 약간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듯.

왜 이러죠? 얜 대체..


윌이 2살때 부모가 이혼하여 아버지는 떠나고

엄마는 약에 미쳐서 인생 쫑내고

결국 애가 넷이나 딸린 이모네집에 살게 된 윌.

그때를 회상하자면 부자동네 외곽의 쥐덫같은 코로나 주택단지에서...

매일 굶주림에 잠들었었다고...

근데 포터부인은 음식 솜씨가 매우 훌륭했고

자신을 초대해준 추수감사절날은 정말 생애 처음으로 가족을 갖게 된 것과 같았다 하는데

진짜처럼 보였다. 포터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프랭키는 레이를 면회갔다.

재심청구 기회가 딱 한번 남은 레이는 프랭키에게 도와달라 요청.

상사에게 부탁해서 자신의 사건을 검토해볼 순 없냐고 대놓고 부탁을 하는데

프랭키가 곤란해 한다.

아직 취업한지 얼마안된 새 직장이라 그런 사적인 청을 말하기 어렵다고.


그래, 넌 이제 나갔으니 새 삶을 누려야지 하는 레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 프랭키는

한번 시도해보겠다며 레이를 안심시킨다.


레이 표정 보소.

비열한 악당같음.

결국 프랭키는 사랑한다기보단 이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ㅠㅠㅠㅠㅠ


프랭키가 들고 다니는 사건 파일을 테스가 보고선

무슨 사건이냐고 묻는다.

프랭키는 우리쪽 일은 아니고 감방동료 사건이라고...

맘 따뜻한 테스는 그런거라면 헤이스에게 꼭 부탁해보라고

그게 정 힘들면 자기가 한번 봐줄 수 있다기에

프랭키는 사건 파일을 넘겨준다.



코너를 방문한 헤이스.

fbi가 들락날락하는 어수선한 사무실 ㅋㅋㅋㅋ넋이 나간 코너 얼굴. 

헤이스 코카인 불법 소지 사건을  덮은 댓가를 치루는 중.


화해를 요청하려고 진통제 한 통 들고와서 넉살 좋게 웃지만

안 먹힘.

먹힐 리가.....코너는 정치쪽도 생각하고 있는데 헤이스가 다 망친 꼴이니.



윌 사건의 증거를 확인해보는 중에 발견한

혈흔에 남은 족적.

윌은 11인데 족적은 9.

왜 변호인측은 이걸로 반론하지 않았는지 의아해한다.


오늘도 사무실에서 기상하신 헤이스님 ㅋㅋㅋㅋㅋ파자마까지 입고


샘은 진지하게 왜 피고측에서 족적을 증거로 내세우지 않았냐는 중요한 문제를 꺼내는 중에

파자마차람에 커피를 들고 나타나신 헤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

개당당하게 오늘 캐쥬얼 화요일인 거 몰라?라는 헤이스

맥신은 기가  막혀서 청바지나 캐쥬얼이지 그건 파자마 파티차림이잖아요 라고 비꼰다.


거기에 그래 우리 같이 파자마 파티 하면서 서로 머리도 땋아주고 

슬램북도 끄적거릴 수 있을 거라며 맥신의 속 뒤집는다 ㅋㅋㅋㅋㅋ

맥신은 내 머리 만지면 죽여버릴 거라고 즉답 ㅋㅋㅋㅋㅋㅋㅋ



6명의 국선변호인을 거쳐가면서

증거 박스 하나가 분실.

그래서 최종변론까지....중요한 족적 증거가 채택 되지 못한 것 같다고 결론남.



족적에 남은 신발 밑창을 토대로 신발을 추척하니

아주 비싼 부츠였음.

1200달러짜리.

비싼 고급화인만큼 소수의 사람에게 팔렸고 그 중 한 사람이

살해당한 데보라 포터의 남편 데이빗 포터였음.

대놓고 마누라 죽이셨냐고 질문하는 헤이스에게 아니라는 데이빗.

그 신발은 오래전에 정원사 루이스에게 줬다고 함.

(남편의 살해 동기는 그 당시 이혼을 준비하고 있었고 부부 상담을 받았었음.

하지만 남편은 직장에 있었던 걸로 알리바이 확증)


신발 가격에 놀라는 ciu멤버들


어이없네.


미쳤어.

제 한달 집세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루이스는 찾아가자마자 수상하게 굴더니 줄행랑.

왜 쫓아가는 건 수사관 출신인 맥신이 아니라......과학덕후 프랭키인건가;;;;;;


루이스가 용의선상에 오른 절묘한 순간에

범행 도구인 칼이 루이스 트럭에서 발견.

하지만 그건 누가 임의로 심은 것였고

루이스는 그저 포터네 집 들어가 가끔 현금을 훔치던 좀도둑이었다.



레이의 사건을 검토한 테스는 솔직하게 말한다.

재판당시 재판관이 좀 지나쳤던 부분은 없잖아 있지만

증거인 감시 카메라 영상을 보면 확실하게 레이가 유죄라고.

레이는 좋은 사람이 아닌 것 같다고 프랭키에게 충고 한다.

사실에 약간 실망하면서 부정하는 프랭키.

현실을 직시해라 ㅠㅠㅠㅠㅠ레이는 널 이용한 거야. 나쁜 놈이다.



ㅋㅋㅋㅋㅋㅋㅋ이 장면 웃김

샘이 말장난처럼 농담 던졌는데 다들 냉담하게 반응하고 ㅋㅋㅋㅋㅋ

헤이스는 고개를 도리도리.

안돼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 웃겨 하지마.

사람 죽은 걸로 농담하지마



이 시점에 누가 루이스에게 살해도구를 심어 누명을 씌우려고 했을까?

루이스 행적을 쫓아 감시카메라를 뒤져서 누군지 밝혀냈는데 그것은 데보라 부인의 아들 션.

션이 루이스의 트럭에 칼을 집어넣었음.

대체 그 칼을 이제까지 어디 있다가 션의 손에 의해 루이스 트럭에 굴러들어갔는가.

헤이스는 당연히 션이 진범이라 생각함.


어쨌건 아드님은 부인의 죽음에 관련된 것 같고

돈을 얼마를 쓰던지 감옥에 가는 건 피할 수 없을 것 같네요 했는데

션의 아버지가 바로 받아침.

당신은 해냈잖소. 션도 아마 괜찮을 거요(코카인 사건 말하는 거겠지)


프랭키와 다시 윌을 찾아가 션이 새로운 용의자라고 알려줌.


그리고 션이 윌의 협박때문에

증거를 숨기고 루이스에게 누명을 씌었다 말했다고 알림.

사실은 아버지지만....


급 태도를 바꾸는 윌.

자신이 죽였다고 자백함. 


내가 그랬어요.


갑자기 왜 180도 태도를 바꾸는 거죠?


사랑 때문이에요.

아까 션의 말 때문에 윌이 실망하는 거 보셨어요?

그럼 션은 자기 남자친구를 빼내려고 증거를 루이스에게 심은 거였군.


사건 검증 시작.

칼의 방향이 다소 맞지 않는데

윌은 왼손잡이였기 때문에.

그리고 공격 양상이 차이 나서,

하나는 매우 분노어린 깊은 공격이고

하나는 주저함이 느껴지는 공격.


결론은 왼손잡이인 윌이 먼저 데보라를 공격했지만

망설임때문에 션이 칼을 빼앗아 마무리했을 거라는 것.

아들이 잔인하게 엄마를 죽임.

뭐 결국은 두 연인이 세트로 벌인짓.


헤이스는 윌을 자극해 살해동기에 관련된 증거를 얻어냄.

윌에게 넌 션에게 이용당한 거다. 둘은 사랑이 아니다 ㅋㅋㅋㅋㅋ

혹독하게 몰아부치더니......

아들인 션이 계획하고 윌이 동참.

이 증거영상은 윌이 복제폰에 간직하고 있었음.

감옥 유경험자 프랭키가 폰은 감옥에서 가장 많이 밀수되는 품목이라고

어쨌건 윌과 션은 감옥에서 재회할 예정.

데보라 부인이 윌과 션의 관계를 반대한 건....자신의 아들이 게이인 걸 인정하지 못해서가 아닌

윌이 다른 부류의 사람이기 때문이었다.

가난뱅이랑 내 아들은 어울릴 수 없어!!

어이없는 이유......자선 사업을 하지만 그건 단순한 동정일 뿐인가 싶다.



헤이스는 엄마 말대로 자신의 감정을 코너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고 다가가려 하지만

코너는 거부.

연방에 조사 받는 것 때문에 외부 변호인을 쓸건데 헤이스도 아는 인물이라함. 시카고 출신의 전직 검사라는데

이름을 말하는 순간 헤이스의 표정이 굳어짐.


"내 전 여친이잖아."


"내 전 여친이기도 하지."


다시 코너와 헤이스 관계의 골이 깊어진 듯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무실에 돌아오니 혼자 사건 파일 들고 고민하는 프랭키를 발견한 헤이스.

레이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헤이스가 선뜻 사건을 한번 보겠다고 파일을 두고 가라함.

하지만 프랭키는 망설이며 고민한다.

그를 돕는게 옳은 일인지 모르겠다며....

그가 나오길 바라면서도 잘 모르겠다.

그에게....나에게 좋은 일일지.

그리고 급 ㅋㅋㅋㅋㅋ헤이스에게 커밍아웃.

레이와 연인이라고 급 고백함.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확신이 생기면....아니더라도 필요하면 알려달라는 헤이스.

왠일로 친절한지 모르겠다.


잭슨이랑 화해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

사건 마무리되고 사무실 냉장고에서 테스의 요거트를 꺼내 당당하게 먹는 헤이스.

진짜 못됐다 ㅋㅋㅋㅋㅋㅋㅋ테스라고 이름 딱 붙여진 걸 일부러 꺼냄.


자애로운 오라버니 잭슨님은 헤이스의 사과를 받아들임.

잭슨님 밖에 없으시다.


프랭키는 얼른 레이 같은 놈 잊고 다른 좋은 놈 만나서 행복하길.

헤이스는 테스랑 어찌 안되나............예쁜+ 예쁜  좋다~~~~~~

프랭키도 게이가 아니라 바이일려나. 테스랑 같이 계속 붙이는 걸 보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윌 재럿 역의 배우 귀엽다. 내 취향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레이슨 데헤수스 (Grayson DeJesus)

뉴욕에서 활동하는 연극배우라는데 티비에도 자주 나왔으면.

미드 포에버에도 단역으로 나왔던데 본 기억이 없네 ㅠㅠㅠㅠ드라마는 봤건만!!!

http://www.graysondejesus.com/ 공식홈인듯. 출연작이나 간단한 프로필도 있음 



쳐진 눈, 곱슬머리  귀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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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nitalu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