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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22 북평무전사 43화 맹위&손비서

평무전사 43화


 다들 북평무전사 봅시다!!!!

맹위의 다채로운 모습을 감상가능. 다른 캐릭터도 다 좋아....마한산마저 사랑스럽다.

그리고 뭔가 와장창....망가뜨리고 싶은 손비서도 같이 볼 수 있어요. 나만 손비서가 좋나  ㅠㅠㅠㅠㅠ

북평무전사 부제방맹위의 50가지 그림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쁘고 지랄스런 맹위와 상남자 맹오, 그리고 고집스러운 손비서!!!!! 나긋한 최숙...아아아...

맹오X맹위, 최숙X맹위, 맹오X최숙, 손비서X맹위(리버스ok) 이렇게 커플도 다채롭다니ㅋㅋㅋㅋ

 


 


 

 

 

 

 

 

목란이 집에 돌아오지 않아서 방씨네 난리나고...지랄맹위 발동 걸려서 서철영에게 쳐들어갔다.

작은 엄마는 불안해서 같이 따라갔는데.... 

작은 엄마에게 차 안 내온다고 ㅋㅋㅋㅋㅋㅋ맹위가 손비서에게 지랄지랄...

 

"차를 따르지 않겠다면 나와 함께 나가지난 자네에게 물어볼게 있어."

 

맹위가 장전된 총들고 설치니 서철영이 직접 차를 따름 ㅋㅋㅋㅋㅋㅋ명색이 경찰국장인데 ㅋㅋㅋㅋㅋㅋ

매일 손비서가 해주다보니 차가 어디있는지 몰라서 물어보고

손비서는 다급하게 하얀색 통에 있다하고 ㅋㅋㅋㅋㅋㅋㅋ

방맹위 대단하다.

 

 

 

"손비서, 나가서 방부국장과 얘기를 나누게."

 

ㅋㅋㅋㅋㅋㅋㅋ총든 미친 개 방맹위 때문에 미치겠으니 얼른 같이 나가라는 서철영

  

"국장님."


자길 보내지 말라며 재고하시라는 뜻으로 손비서가 간곡히 국장님을 불러보지만....

 

"나가서 얘기 나누게."

 

  

"서국장님, 제가 총을 두고 가길 바라십니까?"

 

"부디 그래주게나."

 

 

"잘 들었겠지. 그는 정말 충견이 마땅히 모셔야할 주인같군."

 

지랄맹위의 빈정빈정 ㅋㅋㅋㅋㅋ


"방부국장님, 제 총도 꺼내주시길 청합니다."

 

"자넨 총을 가지고 있도록 해."(내 총은 두고 가지만 네 총은 내가 쓸지도 모르니 챙겨간다!)

 

 

 

선부국장에게 맹위는 질문을 하는데...


"자네에게 질문이 있어.기차역에서 최부주임을 배웅하던 날, 자넨 거기에 있었지.

왜 날 먼저 가도록 한 거지그리고 내가 최부주임을 떠날때까지 기다렸어.

서국장의 지시였나? 아니면 손비서사실을 말해." 

 

 

 

 

"저였습니다. 명령을 내린 건."

 

 손비서가 빡친 표정으로 실토함.

사목란 쏴죽인 것도 나다!!라고 외쳐보시지 그랬냐.

 

 

 

 경찰국 부하들 다 쫄아서 물러나려하니 ㅋㅋㅋㅋ맹위가 어디가냐고 멈추라고ㅋㅋㅋㅋ

 

"모두 그 자리에 서서 이 모든 걸 지켜보도록 해."  

 

 

"자네가 이기면 아무것도 묻지 않겠어.

하지만 내가 이기면 내가 무얼 묻건 다 대답해줘야 해."

 

손비서가 한 팔을 다친 상태이기에...자신도 한 팔로 싸울테니 한 번 해보자는데

삼청단과 중앙당부 교육과 규율 때문에

하급자는 상관과는 싸울 수 없다는 손비서.

 

"절 한대 치신다해도...전 당신께 대응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맹위가 계급장을 또 뗍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제 난 자네 상관이 아니야."

 

 

 

 

 

 

손비서가 당연히 이겼겠거니 하고 느긋하게 서철영이 나가보는데ㅋㅋㅋㅋㅋㅋㅋ서철영 벙찜

  

 

"왜요? 절 체포하고 싶으신 겁니까?

 하명해보시죠. 하명하시라구요!" 

 

  

"전 서국장 당신에게도 볼 일이 있습니다손비서, 누가 자넬 풀어줄거라 기대하지마.

내 사촌은 어디있는 거지? 누가 대답할 건가.손비서? 아니면 서국장?"

 

""북평, 군통의 보고가 있었습니다왕소장에게 여쭤보십시오."

 

"오늘 오후 내 사촌을 풀어달라 요청했을때 손비서 자넨 거기 있었어.

사적으로 석방을 요청했지.

내가 물어봐서 알거야. 근데 서철영 국장의 지시가 없었다고?

내 사촌의 실종된 일에 자네가 관여한 바가 없었다고?

아직도 내가 왕소장에게 가서 직접 물어보길 원하는 건가?"

 

"방부국장님, 진짜 누가 명령을 내린 건지 알고 싶은 신 겁니까?"

 

"말해."

 

"난징 정부에 여쭤보십시오."

 

난징을 걸고 넘어지니 지켜보던 증가달이 따지고 든다 ㅋㅋㅋㅋㅋㅋㅋ

상황 참 재미나게 돌아간다.

 난징이 뭐 어쩌고 어째 ㅋㅋㅋㅋㅋㅋㅋㅋ

 

 

 

증가달은 일단 자신과 방부국장이 목란 찾는 일에 나서겠으니

소운에게 방보정 행장과 집에 돌아가서 기다리길 청한다.

소운은 맹위에게 총을 국방부에 반납하고 목란을 찾아서 프랑스로 함께 떠나라는 말을 남기는데...

목란은 이미 손비서에 의해 총살된 뒤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갈 수가 없어.

(방맹위 때문에 손비서가 목란을 사적으로 죽인거라고....망상 중 ㅋㅋㅋㅋ)

 

어쨌건 증가달이 상황 정리함.

모든 걸 목격한 경찰국 애들에겐 절대 외부로 언급하지마라고....누설될 경우 서산감옥행이라고 쾅쾅 못 박음

 

"제가 손비서에게 몇 가지 더 질문해도 되겠습니까?"

 

"무의미하고 소용없을 것이요.

아버지에게 돌아가시오.

나이 드신 아비에게 걱정끼치는 게 아니오."

 


"일어나게."

 

지랄지랄하다가...친절하게 손을 내밀어 부축해주려 하지만 ㅋㅋㅋ

앙칼진 손조충 비서 그냥 혼자 일어섬

 


"자네가 이겼다고 생각하는 거겠지? 안 그런가?"

 

"증감찰관님 말씀이 맞습니다. 이 싸움은 무가치하고 소용없는 것이죠." 

 


도도하게 퇴장하는 손비서 


이 날이 1948년 8월 12일이라니.....

북평의 시간 흐름은 드라마치곤 느린 편 같다. 



손비서 뒷모습이나 걸음걸이도 내 스타일.....

맹위가 손비서를 마구마구 망가뜨리는 걸 보고 싶다 ㅋㅋㅋㅋㅋ












Posted by Bonitalu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