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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10.12 미드 컨빅션 conviction 1x2 감상 4


미드 컨빅션 conviction 1x4


전편 코너와 헤이스의 멘붕에 이어서....

헤이스는 아침부터 기자들 플래쉬 세례를 받으며 출근(물론 잭슨의 비호가 있었지만)

경비는 헤이스의 구설수가 실린 잡지 보며 낄낄거리고

다른 사무실 사람들 뉴스 보면서 수근수근, 헤이스 등장에 눈치보기 바쁘고

다른 멤버들도 당신 왔냐고 ㅋㅋㅋㅋㅋㅋ약간 왜 왔지 이런 느낌으로 떨떠름하게 인사

(좀 뒤에는 맥신이 헤이스에게 아직까지 당신 출입 카드 유효하냐고 ㅋㅋㅋㅋㅋ까기도)

그래도 당당한 헤이스는 다음 사건을 뭘로 할까 하고 상큼하게 시작.

(여기 또 맥신이 너 짤렸을까봐 다음 사건 준비안했다고 대답. 맥신 무섭ㅋㅋㅋ)

항상 제일 먼저 출근하는 부지런한 일꾼 테스가 사건 하나를 던져준다.


12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2급 살인 유죄선고를 받은 페니 프라이스라는 여성의 사건

사인은 나트륨 과다복용인데(고나트륨혈증이라 해야하나;;;).

소금이 가득한 콩 소스 한 병을 모두 처묵처묵해서 죽었다고 함.(소금이 이리 무서움 ㄷㄷㄷㄷㄷㄷ저염식 gogo)

아들은 분노조절이 어려운 자폐아인데다가 

여자가 통제하기 어려울만큼 덩치 큰 소년이어서

엄마인 페니는 수시로 아들에게 폭행을 당할 수 밖에 없었고

가정방문 건강도우미(?)라는 에두와르도란 남자가 도움을 주긴 했지만 아이가 클수록 매우 힘든 상황이었음/

페니는 매일 일상을 기록한 동영상을 블로깅하며 어려움을 이겨내기위해 자신을 다잡었었다고 함.




엄마인 페니가 재판대에서 울지 않았기에 그 모습에 비정함을 느낀

배심원들이 한 시간도 못되어 유죄선고를 내렸다는데


남들 생각대로 행동하지 않았다해서 

유죄라 할 순 없다는 헤이스.



페니의 변호사측에서 고용한 독물학자 얘기를 꺼내며

덕내를 뿜뿜하는 프랭키 ㅋㅋㅋㅋㅋㅋ과학덕후 프랭키

보스의 명령을 기다렸다는듯 

독물학자 소토박사를 만나기위해 일어서는 프랭키


만나자마자 너무 기뻐서 어쩔 줄 몰라함 ㅋㅋㅋㅋ

저술하신 독성학 핸드북 진짜 훌륭했다고 호들갑

팬인 프랭키에게 신간으로 보내주겠다고 박사가 말하니 거기다 사인도 해달라고 ㅋㅋㅋㅋ

과학덕후 프랭키 어린이


소토 박사의 소견에 따르면 

페니의 아들 오웬의 위에는 치사량의 나트륨이 있었지만

그걸로 죽기에는 대사작용이 미칠 시간이 없었다고 함.

부검당시 혈당 수치가 제로였고 그로 인해 

발작이 일어나 죽음에 이른것 같다는 박사의 소견.

그 말에 테스는 갑자기 격분.

왜 이 사실을 법정에서 말하지 않고 덮어둔거죠!!하고 따지니

박사는 차분하게 자신의 입장을 드려내는데....

무죄를 입증할 만한 사실이라면 밝히겠지만 아니기에 넘어간 것이라 한다.

오웬은 인슐린 과다로 사망한 것이고 누군가 인슐린을 주사로 주입했기 때문이기에

사고로 인한 죽음이 아니었다는 것. 결국 살인사건.


샘은 교도소에 페니를 만나러 가서 중립적인 입장이기보단 페니를 힐책하듯이 몰아부쳐서 좀 무섭...

보스몹 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샘은 페니를 유죄라 단정짓고 선을 긋는 것에는 개인적인 이유가 있을 듯 싶다.

가정사일 가능성 높아서 음...어릴 적에 학대 받았나 싶기도;;;


페니는 엄마로서 아이를 지키지 못했기에 자신은 실패했다며 자책하는 중.

감옥에 있는게 마땅하게 여길 정도로.

그러나 샘은 여전히 그녀가 직접 아들을 죽인 거라 생각하며 잔인하게 공격.


코카인 소지로 체포되었던 전적과 그걸 알고도 코너가 CIU를 맡겼다는 추문 때문에(사실 확정이지만;;)

잭슨은 헤이스의 인터뷰 일정을 잡았고 거기에 대비하여

 의상과 관련 답변을 맞추기 위해 헤이스를 재촉하지만 헤이스는 사건이 더 중요하다며 무시하는 중;;

(대체 오빠는 뭔죄...)


테스는 페니가 무죄라 믿고 다른 용의자로 약사인 남편을 지목. 약을 구하기 쉬운 직업이라는 것에 혐의점 有

프랭키는 페니가 유죄이기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남편은 알리바이가 있다고 못 박는다.

맥신은 남편 직장에 가서 동료들에게 다시 한번 확인해보겠다고 함.

(후에 확인한 바로는 오후에 근무하지 않아서 그날 알리바이는 무효)

모두 나가고 샘과 헤이스만 남은 사무실.

헤이스는 샘에게 페니가 유죄라고 생각하는 거냐며 

지난 사건을 다시금 꺼내어 빈정거린다.

만약에 페니가 무죄로 풀려나오면 저번처럼 또 그럴거냐면서

본인 경험상 정도를 넘는 건 한번 시작되면 멈출 수 없다고 샘에게 경고하는 헤이스.

샘은 정의를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 하자

정의 구현은 법이 집행 하는 거라는 헤이스의 대꾸에 법은 엿같은 거라고 막말하는 샘. ㅋㅋㅋㅋㅋ

샘도 어지간히 속에 삐뚤어진 곳이 있나보다.

아니면 자기 자리를 빼앗은 헤이스에게 심술이 난 상태이거나.

리사에게 정보를 흘리지 않아서 착한 사람인가 싶었는데 마냥 순둥이는 아닌듯.


헤이스는 페니의 남편 그렉과 면담하면서

사건 당일 그가 직장동료와 바람 피고 있었다는 사실을 캐내고

불륜 동료와의 대화에선 그가 평소보다 3시간 정도 일찍 그녀와 헤어진 사실을 밝혀낸다.

충분히 아들 오웬을 죽일 수 있는 시간이 있던 남편 그렉.

프랭키와 테스는 사건 재현을 통해 재검증 하기로 함.


코너의 방문.

괜찮냐고 친구로서 묻자 아양을 떨기 시작하는 헤이스.

그런 자신이 이상하다며 머쓱해하는데

코너는 개당당 ㅋㅋㅋㅋ

" 내가 너무 잘생겼잖아 "

결국 헤이스 만나러 온 이유는 인터뷰를 부디 잘 마쳐서

 이 위기를 극복하자며 격려 차원에서 온 것.

니가 잘해야 나도 살고 너도 살고. 제발 잘해라 잘해.



사건 검증 때문이지만 프랭키랑 테스 둘이 포옹해서 기분이 묘했음


결론은 그렉이 아들을 죽일 순 있어도 

목격자 없이 집을 무사히 빠져나갈 순 없으니 

범인은 그렉이 아닌 집안 사람 중 한 명.

테스는 무죄라 믿었던 페니가 진짜 아들을 죽인 거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기 시작함.


마지막 용의자로 가정방문 건강도우미(?) 에두와르도 당첨.

그와 그의 어머니가 주고 받은 문자내용은 수상하기 그지 없었고(오웬은 지금보다 더 나은 곳에 갈 수 있으면 좋겠다)

사건 당일 당뇨환자인 그의 여동생이 당뇨성 쇼크로 혼수상태에 빠졌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여동생 재스 인슐린 펌프를 훔쳐 오웬에게 사용한 게 아닌가 하고 의심 받게 된 에두와르도.

하지만 훔친 건 여동생 재스의 친구인  에밀리. 바로 오웬의 누나였던 것.

결국 엄마인 페니는 모든게 자기 탓이고 자기가 한 거라며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길 거부.

에밀리가 스스로 자백하지 않았기에 사건은 그대로 페니 프라이스의 유죄로 종결된다.

딸을 위해 희생한 엄마 페니 ㅠㅠㅠㅠㅠㅠㅠ


한편,

헤이스는 추문을 해명하려고 나간 인터뷰에서 평정심을 잃고 횡설수설하다가

엄마 목걸이를 끊어버림.

(잭슨이 들이밀때부터 기겁하면서 싫어하더니 결국 끊었다 에효.)

블행한 청소년기를 상기시켜줘서 싫다나 어쨌다나.


숨통을 막 조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빌어먹을 난 내 집구석때문에 말아먹었어요.

경찰은 검사를 부르고 그 인간은 우리 엄마를 부르고.

고삐가 잡혀선 길 위에 내쫓긴지 한 시간도 못되어

 새 일을 억지로 떠안고

사실 처음에 그 일에 관심 전혀 없었어요.

웃긴게 전 소동을 일으키는게 좋아요. 체계를 박살 내고 

잘못된 판결을 폭로하는 것들이 날 흥분시키거든요. ㅋㅋㅋㅋㅋ


골때린다. 잭슨 뒷목 잡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  ㅠㅠㅠㅠㅠㅠ



속시원하게 내질러서 본인은 후련하시겠지만

코너와 잭슨은 복장터져 죽을 지경.

(테스는 오히려 감명받은 듯 했지만)

코너와 다시 사이가 미묘하게 틀어졌고

잭슨은 화가 단단히 난 건지

아니면 헤이스 버릇을 고치고 싶은 건지

아무튼, 헤이스를 집에서 쫓아낸다.


헤이스는 사건 종결후 아마도 화가 났을 잭슨을 달래주려고 올리브 나무를 선물로 준비해

룰루랄라 집으로 돌아가지만 입구에서 수위에게 저지당하고

잭슨이 내려보낸 짐가방을 발견.

눈가로 번지는 눈물을 억지로 삼키며 돌아서는 모습에 나도 울컥 ㅠㅠㅠㅠㅠㅠ

그러게 성질 좀 죽이지.

힘들때마다 위안을 주던 오빠가 등을 돌리니 감당이 안되는 모양 ㅠㅠㅠㅠㅠ




1x5 프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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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nitaluna :




미드 컨빅션 conviction 1x2 감상





시작부터 프랭키의 서비스샷 ㅋㅋ



감옥에서 걸려온 컬렉트콜에 화색이 만연.......

애인전화다



헤이스는 핸드폰 알람에 깨어보니 왠 남자가 옆에 있고

죽었나 살았나 맥박 확인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이리 태연하신가



엄마 선거 캠페인 행사의 웨이터랑 잤다고 잭슨에게 까이자

헤이스는 그럼 섹시한 놈을 고용하지 말라고.

잭슨은 그대로 알겠다며 못생긴 놈만 골라보겠다고 받아침.

재밌는 만담 콤비





조깅하고 집에 돌아온 샘은 기자 리사를 마주하고....

리사는 샘을 이용해 헤이스의 만행을 까발려 큰 기사 한건 터트리고 싶은 모양.

하지만 샘은 그저 이성으로만 리사를 대한다.



다음 사건을 뭘로 할지 결정하려는데

헤이스는 월러스의 사건을 건드리려하고 다들 어이없어함.



겨우 두번째 사건인거 알죠?

월러스가 당신에게 이 일을 줬구요.


-알지 나를 협박해서 이 자리에 앉혔지


당신이 코카인하는걸 막은 후에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이제 부하들도 알아서 까댐.

서로 까....막 까.


테스가 제안하는 사건에 솔깃하는 헤이스


제이디라는 흑인 여성이 미성년자 셋에게 강간, 폭행 당함 사건.

그때 머리를 가격당해서 피해자인 제이디가 당시 일을 제대로 기억 못한다는데...


특이점은 용의자 -피고인 3명 모두 죄를 시인하고 자백했다는 점.

제이디에게서 3명의 dna가 검출 되지 않았다는 점.

(후에 밝혀진 건 형사들이 용의자가 미성년자인 점을 이용해

거짓말로 겁을 주고 육체적으로 괴롭히고....

범죄도구-벽돌은 미리 언급해서 그들이 스스로 말하도록 함.

거짓 증언을 유도한 것임) 


과학수사 전문가 프랭키 말에 의하면 

미성년 강간범은 사정을 안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네요.


3명의 소년을 만나보러 가려는 샘에게

프랭키를 붙이면서 헤이스는 말을 베베 꼰다.

전과자가 가야 균형이 좀 맞지 않겠냐며......

헤이스는 아무래도 심리적인 압박이나 누군가의 공격.

혹은 기분이 나쁠때 다른 상대를 심하게 꼬아대는 것 같다.

현재 월러스가 사무실에 쳐들어와서 심사가 꼬인 상태;;;;;



이번에는 테스의 이모(인지 숙모인지)가 살해당한 사건을 언급함.

아마 이 사건에서 테스가 목격자로서 증언을 잘 못해서...

억울하게 무고한 사람이 기소되어 감옥에 갔나봄.

헤이스 진짜 못된...년 8ㅁ8


사무실에 전 영부인.

헤이스 엄마가 오심.

다들 영부인 만나는 영광에 막 미소를 지으며 좋아하자


또 심사가 틀려서 ㅋㅋㅋ못된 말하는 헤이스.

(니들이 좋아서 이름을 외우신 게 아니라 보좌관이 미리 알려준 거야 ㅋㅋㅋ)

진짜 나쁘다.


현장 재현하는데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다시 빠진 부분을 찾아보는 중.

재이디가 당일 평소보다 1시간 일찍 퇴근한 걸 알게 됨.



알고보니 재이디는 강간 당한 게 아니라....

직장 상사랑 그날 섹스했었고

그뒤에 공원에서 공격을 당한 것이었음.

유부남과의 불륜 사실이 드러날 까봐 그 사실을 숨기고 거짓말한 것.



사건 일 소년들이 범죄 호송 차량에 실려나간 걸로 시간대를 추적하려는데

먼저 탄 놈이 가장 마지막에 내린다는 이론으로....접근하니

마이크와 세이머스는 사건 시간에 이미 차량에 붙잡힌 상태여서

무죄라는 결론이 나옴.



남은 한 명 브라이언은....

소년 범죄 기록을 보니 여자들을 대상으로 폭행전적이 있었고

그걸 토대로 범인이라는 물증까지 찾아냄.

취조 당시 팔목에 차고 있던 비즈 액세서리.

거기서 재이디의 dna를 발견.



사건 종료후 맥신은 테스의 짐을 덜어주려고

잘못된 증언으로 감옥에 갔었던 사람 행적 조사해서 알려줌.

커피 가판대 하면서 잘사는 것 같다고.



하지만 테스는 내 일에 신경끄라며 냉담하게 반응함.




프랭키는 다시 레이에게 면회감.

아무래도 레이도 자기 사건을 재조사해주기를 원하는듯.

다른데 요청을 넣었는데 거절당한 모양(?)

과연 레이는 좋은 남자일까........무죄인걸까.



피해자인 재이디가 거짓말과 불륜으로 비난을 받게 되자 

죄책감을 느낀 헤이스는 우울해하는데

잭슨이 나타나 함께 춤을 추며 달래준다 

댄싱타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잭슨 진짜 보모 같다......이런 오빠라니....




3화 dropping bombs 엿보기 영상

프랭키가 이런 실험하는 모습들 좋다.

그레이스랜드 조니처럼 쾌활하고 명랑한 모습을 못 봐서 아쉽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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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프로모영상

아무래도 프랭키가 레이사건 봐달라고 헤이스에게 요청하다 짤리는 것 같은데.....;;;;;;;;

다른 일로 의견 충돌이 났거나 계속 전과자라고 까대서 덤벼들다가 그랬거나......

아무튼 ㅠㅠㅠㅠㅠㅠㅠㅠ초반 역경 전담 캐릭터는 프랭키인건가......

레이가 무죄일지 아닐지도 궁금. 레이는 정말 착한 놈이 맞는가. 프랭키가 사랑할 만한....

프랭키가 통수 까일 각인데....현재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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