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컨빅션 1x6

2016. 11. 18. 17:36 from 시청각자료


미드 컨빅션 1x6



시작은 뉴스에서 코너가 지난밤 15살 소년이 친구들과 농구하다가 경찰에 의해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는 인터뷰를 하는 장면. 고작 15살, 자기 아들 또래라며 안타까워하는 맥신.(맥신의 아들은 12살)

경찰은 근처에서 발생한 강도 용의자로 생각했으며 무장하고 있다고 여겼기에 총을 쐈다고 하는데

미드를 보면 이런 일은 흔하게 발생하는것처럼 보인다.

흑인이나 히스패닉에 의해 강도나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고 주변에서 비슷한 옷차림을 한 흑인(또는 히스패닉)소년이 

똑같은 후드 차림 또는 저지 차림이라는 이유로 용의자로 지목 당하고 과하게는 총을 맞아 사망

이어폰을 귀에 꽂은채 후드를 뒤집어쓰고 돌아다니다 경찰의 명령을 못 듣고 

이렇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라 놀랍지도 않다.

실제도로 빈번하게 일어나니까 이런 내용들이 다뤄지는 거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프랭키는 뉴스 내용을 접하며 씁쓸해 한다.

흑인에다가 남자라는 포인트를 되짚으며 인종에 대한 편견으로 인한 오인 또는 무신경한 대처를 

간접적으로 비난하는 것 같다. 거기에 샘은 약간 발끈.

듣기 좀 거북하네. 넌 거기 있지도 않았잖아. 라며 직접적인 상황은 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라며 경찰을 변호하는데....

구도가 마치 백인 vs 타인종으로

프랭키는 지지않고 저런 경우 수도 없이 있었다고 한다.

거기에 끼어드는 헤이스 ㅋㅋㅋㅋㅋㅋ말 좀 가려하세요. 보스.

프랭키 감방 간 걸로 얼마나 더 갈궈야 하는 건가 ㅋㅋㅋㅋㅋ




이번에 다뤄질 사건은 프랭키가 픽업

포샤 윌리엄스 사건은 어때요? 하자마자 다들 반응이 싸함.

샘은 특히나.


당시 배심원이 전부 백인이었고 

3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판결이 이뤄진후 교도소로 바로 이송된 걸 걸고 넘어지는 프랭키.

샘은 변호한다는게 고작 그렇다고 모든 백인이 틀렸다는 건 아니잖아 라니..........

타인종이 되어보기 전에는 차별이라는 걸 못 느끼나봅니다. 에효


"그녀가 경찰을 쐈기 때문에 집회가 폭동으로 번졌어."


폭동이라는 샘의 말에 빡친 프랭키

"폭동이라니....백인 단체들이었다면 그냥 시위라고 말했을 것 같네요. 으흥?"


맥신의 전직이 경찰이라 시위대가 던지는 돌이나 위협들이 얼마나 무서운지에 대해 말하며

샘을 조금 거든다. 인종적인 문제가 아니라 시민과 공권력에 대한 걸로 화제를 옮겨보려는듯.

샘은 흑인소년이 총 맞아 죽은 사건 일어난 이 시점에 또 인종적인 문제를 건드릴 셈이냐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여보지만 헤이스의 찬성으로 이번주 사건으로 당첨!


포샤 윌리엄스는 6년전인 2010년에 인종간의 불평등에 대한 집회를 만들었고

피해자인 블레이크 경사는 군중들을 통제하기 위해 그곳에 있었다함.


현장에 사람이 워낙 많았던 터라 사건에 대한 주 목격자외 3명이나 더 있는데 

모두 포샤가 권총을 들고 있는 걸 보았다고 진술


포샤는 전과가 없고  비폭력주의 시위 단체였으며

탄환은 아직까지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프랭키가 받아침.

거기에 샘이 블레이크 경사는 9미리 탄환을 맞았고

포샤 역시 9미리 권총을 소유하고 있었다함. 

더군다나 손에는 발사잔여물이 발견되었고.


신이 난 헤이스는 누구 편들꺼냐고 ㅋㅋㅋㅋㅋ편 가르기 나서고...

맥신은 고개를 절레절레.


프랭키는 당시 현장을 찍은 사진과 영상들을 소셜 미디어에서 교차 검색해보겠다 나섰음.

맥신과 헤이스는 포샤를 면담하러감.

포샤는 자기 앞으로 등록된 총은 임신하자마자 바이백 프로그램에 넘겼고 

그건 집회에 있기 전이라고 자신의 무죄를 주장.

목격자들이 총이라고 착각한 건 아마 핸드폰일거라함.



커피 가판대에 커피 사러간 테스.

뭔가 태도가 어색한데 가게 주인이 먼저 반겨줌.

스몰 커피와 메이플 스콘이죠? 하며.


잔돈으로 받은 돈 전부를 팁으로 주는 테스.

이제야 누가 엄청나게 많은 팁을 주고 가는지 알게 되었네요 라며

웃는 사장님.


고마워요 하고 슬며시 미소짓는 사장님 훈내난다 


프랭키는 정신없이 돌아가는 화면들 보며 신났다 ㅋㅋ과학 덕후.

들떠서 테스에게 설명하고 테스는 조곤조곤 들고있음.

사진들을 다각도로 엮어서 집회 현장을 360도 뷰로 볼 수 있다는데...

CSI보는 줄 ㅋㅋㅋㅋㅋㅋ화면이 갑자기 현란해짐.



처음에는 신이 났는데 이젠 좀 지겨움.

테스도 이렇게 따분할 줄 몰랐다며 ㅋㅋㅋㅋㅋㅋㅋ

프랭키가 커피를 더 마셔야겠다며 일어서는데 뭔가를 발견!


주 목격자인 찰리 로스모어라는 남자가

총격당시 경찰차를 때려부수는 게 화면에 잡힘.

포샤쪽에서 한 블록 정도는 떨어진 거리라서....

사건을 목격할 수 없었을 거고 거짓말을 했을 거라는 추측을 하게 됨

경찰이 부서진 차 때문에 자기를 몰아세우니 

그걸 모면하려고 거짓말했다는 찰리.


거짓말하고 포샤를 감옥에 넣은거냐고 맥신이 되묻자

아니꼬운 말투로 "내가 당신처럼 흑인 투쟁을 돕기 위해서 거기 있었죠." 

이러는데....내가 흑인들 도왔으니 이 정도는 감수해도 된다는 건가 뭔가.

맥신 빡치는게 눈에 보임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증언을 하면 아무 죄도 묻지 않기로 했지만 맥신은 빡쳤기에....

위증죄로 너 감옥갈 준비나 하라며 

나도 거짓말한 거라 받아친다.ㅋㅋㅋㅋㅋㅋㅋㅋ


테스가 화면에서 포샤라고 지목한 여성을

맥신이 보더니 아니라고 부정. 

옷차림이나 헤어스타일이 비슷한 정도

"다른 사람들도 혼동했을 수도 있겠네요."

"확실한 건 저 여자쪽에서 블레이크 경사를 조준할 수 있었을 거야."


샘이 새로운 용의자로 라일라 벤슨 사진을 붙이자


"지금 보니 그리 닮지 않았네요."


라는 프랭키.

테스는 프랭키의 말에 의아해하는데 뭔 뜻이냐고 묻자

프랭키는 언짢은듯 너야말로 무슨 뜻이냐고.....

거기다가 기름을 붓는 샘의 말.

"둘은 자매처럼 보이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


맥신이 아주 부정함. 뭐가 닮았다는 건지.

"입양된 자매겠지."


프랭키도 이해 못함.

테스는 진짜 포샤라고 생각했었다며


"타인종간의 신분 확인은 정말 어렵잖아요.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었구요."

"그래. 과학적으로 증명만 되면 우리가 다 닮았다 해도 되는 거네."

백인VS비백인 구도가 다시........


과학실험실에서 발사잔여물에 대한 실험을 하려는 테스와 프랭키.

테스는 진지하게 포샤와 라일라가 닮아보였었다며

그게 인종차별자로 보이냐 묻는데...

프랭키는 어쩔 수 없다는 듯. 그냥 당신이 백인이기 때문이라 함.

그저 백인일뿐인거라며.


포샤 손에 남은 발사 잔여물은 50정도

대체적으로 총을 쏘게 되면 최고수치가 1000 정도라하는데....

프랭키의 가설은 성냥불만으로도 50정도의 수치가 나올 수 있다함.

꼭 총을 쏜게 아니더라도.


고백타임.

숙모가 살해되었는데 당시 목격했었다는 테스.

키가 크고 마른 아시아 남자였다고.


용의자 중에서 그를 지목해냈지만 자신이 착각한 거였고

그 남자는 dna증거가 나오기 전까지 5년동안 억울하게 복역했다는 사실까지 말함

지금은 업타운에서 커피가판대를 하고 있으며...


속죄를 바라는 테스에게 직접 용서를 구해보라함.

실험결과 프랭키 가설이 맞았음.

포샤는 총을 쏜게 아니었을 거라는 사실에 가까워짐


현장 가서 탄환을 회수함 

6년간 못 찾은 탄환을 프랭키 스위스 나이프로 파냄 ㅋㅋㅋㅋㅋㅋ

과학 수사 부분은 넘나 헐랭한 컨빅션.....csi아니니...뭐.    


뭐 또 다른 전문가 자문이 오셨는데

한 가지 사실을 밝혀주심.

블레이크 경사 목에 난 총상 사출구가 앞 쪽이기에

범인은 뒤쪽에서 총을 쏘았을 거라는 것.

마주 보고 선 포샤가 범인일리가 없음이 명확해짐.


화면에 잡힌 한 사람.

사건 목격자이기도 함.

건물 경비로 근무 중 총기소지가 허락되지 않은 사람인데

현장 사진에선 권총집을 차고 있는게 보인다.

그것도 빈 권총집.

이 사람이 용의선상에 오르고 맥신과 샘이 찾아가니

아니나 다를까 줄행랑.

그리고 감옥에 갈 순 없다며 총을 자살함.

인종 문제로 다시 시위가 일어나고 

자기 때문에 흑인여성인 포샤가 억울한 옥살이를 했으니

자기가 감옥에 가게 되면 나쁜 일을 당하게 될 거라 두려워했음.

멍충이. 죽을 용기는 있지만 자신의 죗가를 받을 용기는 없었나봄.


프랭키 조언대로 말을 해보기로 한 테스.

억울한 옥살이 후 커피가판대를 하는 그 사람은 바로 이 사장님!

자기 소개를 하며 사연을 얘기를 하려는데

사장님이 이제야 대화를 해보게 되네요 라며 사람좋은 웃음을.

거기에 테스는 말문이 막힘 ㅠㅠㅠㅠㅠㅠㅠㅠ

커피값 내려니 팁 많이 받아서 이번에는 자기가 대접한다는 사장님.

테스는 언제쯤 솔직하게 마티 사장님에게 털어놓을 수 있을지.

남은 7화만에 가능한 것인가!!! ㅠㅠㅠㅠㅠㅠㅠ왜 캔슬이요.


술 권하는 헤이스.

거절하는 맥신.

약물 중독 때문이라네요.

총상 입고 그리 되었다는데 끊은지 19달 하고 2일이란다.

아들땜에 노력한다는 맥신.


여자들간의 우애를 다져보는 두 사람.

이제야 한 팀 같다 ㅋㅋㅋㅋㅋ

근데 샘은 조금 비호감으로 돌아서네 자꾸.




컨빅션 이번편 보면서 생각난 코난쇼 

상엽이가 참 말을 잘해서 인상깊게 봤음.

자막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

이번편은 헤이스 전 여친 나오미가 나와서 코너, 헤이스, 나오미 삼각관계 긴장감이 고조되었으나

인종 문제가 넘나 임팩트가 커서 금방 푸시식..........암튼 타인종간 신원확인이 어렵긴 하다.

나도 외국인 강사들 ㅋㅋㅋㅋㅋㅋㅋ이름도 헷갈려 얼굴도 헷갈려. 

키랑 체형이라도 좀 다르면 괜찮은데 체형 비슷하면 헬........누가 누군지 그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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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nitalu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