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iction 컨빅션 1x8

2016. 12. 2. 17:41 from 시청각자료

conviction 컨빅션 1x8


이번화는 샘이 예전 검사시절에 맡았던 사건이 주된 흐름.

실종된 소녀(시에라)의 학교 선생님 조쉬 플렉을 용의자로 이끌어 납치, 살해용의로 기소해서 유죄를 확정받아 

10년이나 감방에서 보내게 했는데

죽은 줄 알았던 소녀가 돌아와서 샘이 멘붕하는 스토리인 것 흐미...

다들 결점이 있는데 샘만 무결해보이더라니....샘에게도 과거의 실수를 만들어줌.

이로서 완벽한 CIU가 되는 것인가 ㅋ

헤이스는 코카인 흡입,프랭키는 전과자, 테스는 증언 실수. 맥신은 약물 중독, 

시에라는 장거리 수송트럭 운전사인 피터 권터라는 늙은이에게 

10년간 붙잡혀서 농락당하다가

그 늙은이가 심장마비사하는 바람에 탈출하여 세상에 나온 것.


시에라가 살아돌아왔으나 조쉬 플렉이 납치범인지 아닌지 가려내야 하는데

장거리운송차를 몰던 범인 피터는 시에라가 납치될 당시 일 때문에 다른 도시에 있었기에

납치범은 따로 있을 거라는 정황.

샘은 조쉬가 살인범은 아니더라도 납치범일거라는 생각을 쉽게 떨치지 못하는데

선입견없이 사건을 마주봐야하는 CIU입장으론 좀 곤란해함.

시에라 실종당시 조쉬가 가출하려던 그녀를 마지막으로 만났었고

식당에 같이 있던 걸 본 목격자도 있으며

그의 트럭과 트럭에 있던 삽에는 시에라의 혈흔이 있었기 때문에 의심은 가능함.



샘의 실수를 잡고선  헤이스는...또 사람 속 뒤집는 말을 하고

진실을 찾아내라 하는데

휴우



조쉬는 샘을 보자마자 비아냥거린다.

나라도 그럴듯 ㅠㅠㅠ하지도 않은 일로 10년동안 감옥에서 보냈으니.

무죄이면서 왜 형량협상을 한거냐는 질문에

언제가 되든 감옥을 나가서 새 삶을 살고 싶었다는 조쉬.

종신형이나 20년형이냐라는 기로에서 거짓을 택한듯.

43살에 출소하니 새 삶을 살 기회를 있을거라 여기고.


그저 가출하겠다는 시에라를 진정시키기 위해 

식당에 데려가 밥 먹인 죄 밖에 없다는 조쉬.

하지만 샘은 당신 트럭에 남은 시에라의 핏자국은 뭘로 설명할 거냐고 몰아부치고

거기에 대해 아는 바가 전무한 조쉬는 시에라를 직접 만나보기를 원한다.


연방의 조사를 받고 있는 코너를 찾아간 헤이스.

일부러 시비를 거는데 나오미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응수함.

이 둘은 썸도 아니고.....뭣도 아니여. 이제 좀 지겨움.

쓸데없는 감정 싸움 같다. 

좋으면 사귀고 말면 때려쳐!


시에라 엄마에게 안부를 묻자마자 싸다구 맞음 ㅠㅠㅠㅠㅠ



너 땜에 딸이 죽은 줄 알고 찾지도 않고 방 정리까지 해버렸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걔를 10년간 아무도 찾지 않았었다고 원망함.

죽었다고 해버리는 바람에 수사는 종료되었고 엄한 사람이 감옥살이를 했으니...

샘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 없을텐데....말 많이 하더라;;;;


10년이나 갇혀지내며 성적 학대를 받으면 지낸 시에라.

예전 사진을 보며 예전 자신은 이미 사라지고 없는 것 같다며 혼란스러워한다.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자신이 기억조차 잘 나지 않는다는 시에라.



시에라에게 납치범은 따로 있다는 걸 알려주며

기억나는 것 중에 뭔가 도움될만한 게 없을까 하고 묻는 샘



엄마의 남친 리암이랑 한바탕 싸우고 집을 나가선 

멀리 떠나기 위해 기차역으로 갔던 시에라는 선생님이 조쉬를 불렀고

조쉬는 시에라를 돕기 위해 그녀를 식당으로 데려가 다독여주며 얘기를 함께 나눴다고 함.

납치 당시 기억나는 건 어지러웠고 몸이 무거워졌으며

약을 했을때처럼 입안이 말랐다고 함.


얘기를 나누던 중 시에라 팔에 난 상처를 발견한 헤이스.

그건 시에라 납치되기 전 자해했던 흔적.

이로서 조쉬 트럭에 있던 핏자국에 대한 해답이 나옴. 

조쉬는 무죄에 가까워지고 샘은 인정하지 않으려함.

 

이번 화는 프랭크나 테스의 등장이 적은듯 ㅠ

시에라가 납치되기 전에 조쉬와 시에라가 함께한 식당의 종업원이 

사건 목격자로 조쉬가 시에라를 부적절하게 대하는 걸 보았다고 함.

담배 피러 나왔다가 목격했다는 그녀.

어린 소녀를 그리 대하다니 결코 좋아보이진 않았다는데 

테스가 중간에 나선다. 

종업원이 가리킨 주차장 쪽은 지금은 철거되어 없지만 

그땐 프로판 가스탱크가 있었기에 여기선 시야가 가린다는데....

목격자가 거짓증언을 한 것이 드러남.


현재 코너는 예전에 다뤘던 사건 전부를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인데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된 팀 고어의 사건이 문제시 되고 있다함,

그 사건은 결국 기소철회로 끝났는데 검사측 주요 증인이 대배심때 증언을 철회했기 때문.

증인은 변호인측에게 증언 철회하도록 압박을 받았기에 

검찰쪽에선 코너가 증인에 대한 신변정보를 외부 유출한 것으로  의심하여 기소할 예정.

사실은 코너가 헤이스에게 정보를 준 게 아니라 헤이스가 훔쳐 본 것이지만

코너는 죄를 인정하고 유죄협상할 거라는 나오미의 전언.

헤이스는 월러스가 왜 굳이 자신의 정치 생명을 끝내면서까지 

나를 보호하려는 거냐며 의아해하고 범법행위로 변호사 자격을 잃던 말던    자신이 증언할테니 염려말라한다.



샘은 시에라 사건을 같이 담당했던 형사 퀸을 불러내어서 따지는데....

 퀸은 조쉬가 떳떳한 놈이 아니라며 당당해한다.

우린 절대 실수한 것이 아니야.


이유인즉슨 조쉬는 과거에 16살 소녀와 성적관계를 맺은 적이 있기 때문.


앤젤라 챙이라는 소녀 사진 보자마자 환장하는 조쉬.

10년도 더 지난 일이고 기록에서 삭제되었다며.

그녀가 20살이라 속여서 진짜 20대인 줄 알았고 합의하에 관계를 맺은 거라며 억울해함.



조쉬는 샘에게 또 다시 당신은 나를 

밑도 끝도없이 그냥 유죄확정 지으려 한다며 화를 낸다.


맥신이 보기에도 정도를 지나친 샘의 태도.

샘은 약간 분노조절장애가 있는가 싶기도 ㄷㄷㄷㄷㄷㄷㄷ

확실한 용의자였다며 오히려 역정을 내는 샘에게 지치고 질린 맥신은

참고 있던 약물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약을 삼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화에서 샘과 쌓인 앙금도 아직 못 털어냈는데....흐음)


조쉬 말고 피터 권터와 접점을 가질만한 인물을 용의선상에 올려야 하는데

권터라는 인물자체가 일회용 전화기에 현금을 썼던 주도면밀한 놈이라 쉽지 않다.

그래서 프랭키가 생각 해낸 방법은 향정신성 약를 이용해

억눌린 사건 당시기억을 되살려보자는 것.


샘은 여전히 조쉬를 유죄라 여기고

헤이스는 거기에 빈정거림. 


팀 고어 사건때 일부러 서류 가방을 열어두고서 

증인 신변을 헤이스가 훔쳐보길 기다렸던 코너에게

대체 왜 그랬냐고 묻는 헤이스.

당연히 네가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는 코너.

자신은 정치 커리어가 끝장나더라도 유죄 협의를 할거고 헤이스가 변호사 자격박탈당하는 일이 없도록 할 거라 하면서

CIU는 자신의 유산이니 지켜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냄.

여기까지만 보면 코너가 무슨 사랑꾼인양 보이지만....정치판이 그리 간단할 리가.........


시에라는 플렉 선생님이 무죄일 거라 여기고 제발 이 실험으로

기억을 되살려서 선생님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냄.


향정신성 약인 펜타닐을 주사맞고서 서서히 기억을 더듬어보는데


선생님이 집에 데려다 주겠다 해서 나와선

잠시 화장실 들렸는데 거기서 누군가가 자기에 주사를 놓았고

그대로 끌려가 차 트렁크에 실려서 어떤 집에 갔다고 함.

권터의 집이 아닌 다른 곳. 

우스꽝스런 차임벨이 있던.


조쉬 선생님 차는 트럭이었고

시에라 납치되어서 갇힌 곳은 차 트렁크가 조쉬는 완전히 용의선상에서 벗어나게 됨.

하지만 샘은 인정하지 않죠 ㅠㅠㅠㅠㅠㅠㅠ

프랭키가 답답해서 댁이 엉뚱한 사람 잡아넣었고 진범은 다른 사람이에요 라고 사실을  인지시켜줌


죄책감인지 뭔지 하여간 괴로워서 술집에서 퍼마시고

다트를 가지고 화풀이를 해대는 샘.

헤이스는 또 어떻게 찾아내어선 시비를 건다 

조쉬에 대해 잘못한 것 같다. 진작에 사건에서 빠졌어야 하는데 블라블라

이런 자기연민 따위 어울리지 않잖아? 

듣는 샘은 얼마나 빡칠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어요?


-왜? 네가 처벌을 바라는 것 같으니 내가 도와주는 건데.


날 맞출 뻔했잖아요.


-그러려고 노력중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너 때문에 심경이 복잡한 헤이스.

오빠 잭슨이 찾아와 사무실 청소 해줘 푸념 들어줘 진정 좋은 오빠.

근데 헤이스는 장난질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기껏 청소하고 정리했는데 발로 툭 쳐서 어지럽히는 악동.


새로운 용의자로 엄마의 남친 리암(현재는 헤어짐)

시에라 실종 2달후 8만달러라는 큰 돈을 

윌리엄즈버그의 콘도 보증금으로 지불한 사실이 드러남.

권터에게 시에라를 돈 받고 판 게 아니냐는 가정을 세우고 연결점이나 증거를 찾기 시작.

시에라 실종일에 리암이 시에라를 찾기 위해 나섰다가 295번 도로에서 

미등이 깨진 걸로 주 경찰 단속에 걸린 흔적이 있는데 295번 도로 북쪽이 

피터 권터의 집을 향하는 거라 리암을 더욱 의심하게 된 샘.

더군다나 직업이 수의사 보조라 펜타닐 같은 향정신성 약물에 접근도 용이한 편이라 의심잡을 구석이 많긴 함.

그래서 당시 목격자인 식당 종업원 멜리사 델리온을 찾아가 확인하기로 함.



그런데 프랭키가 새로운 걸 발견함.

권터 앞으로 발행된 전기 가스 요금 영수증과

그 납입 고지서.

납부자 성명이 바로 식당의 목격자인 멜리사 델리온인 것!

납치범은 바로 멜리사 델리온이었음. 

그것도 모르고 간 샘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시에라가 권터의 집을 가기전에 거쳤던 곳에서 본

우스꽝스런 차임벨.

바로 그것이 멜리사 집에 있는 걸 보고선 샘도 깨달음. 진범이 멜리사임을.


알아차렸으나 이미 늦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샘을 죽이겠다는 멜리사.

다행히 맥신이 제때 도착해서 샘은 목숨을 부지함.

그러게 왜 혼자가선;;;;;;;;;;


조쉬에게 뒤늦은 사과를 해보지만 

용서를 구할 타이밍은 이미 지나간 뒤.


조쉬는 출소하고 시에라를 마주함.

막막한 현실 앞에서 한줄기 희망같았을까.

그래도 걱정하던 제자가 살아서 돌아왔구나 하고....

10년 세월을 감옥에서 억울하게 지낸 건 누구도 보상못하겠지만....



코너가 유죄협의 하려던 시점에 헤이스가 나서서 코너를 구해줌.

시카고 지방검찰의 법률보조였던 척 소이어라는 자가 익명으로 대배심 증인에 대해 알려주었다.

안타깝게도 그는 지난 2월에 사망하여서 증언을 할 순 없다 라고......

아주 용이한 편법으로 코너를 구함.

하지만 코너와 헤이스의 사이는 더 멀어짐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유는 코너가 겉으론 헤이스를 위해 희생하려는 척 했지만 결코 그런 게 아니었다는 걸

헤이스가 알아냈기 때문.

팀 고어는 헤이스 아버지 친구이자 후원자였고 코너는 헤이스아버지와 거래해서 

기소철회되도록 도왔던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헤이스.

아버지랑 거래를 해놓고선 뻔뻔하게 날 위하는 척을 해?


나오미는 중간에 들어와 눈치도 없이 헤이스에게 축배를 같이 들까? 라고 물어보지만

헤이스는 차갑게 거절한다.

월러스는 너 줄테니 잘 먹고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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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nitalu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