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iction 컨빅션 1x8

2016. 12. 2. 17:41 from 시청각자료

conviction 컨빅션 1x8


이번화는 샘이 예전 검사시절에 맡았던 사건이 주된 흐름.

실종된 소녀(시에라)의 학교 선생님 조쉬 플렉을 용의자로 이끌어 납치, 살해용의로 기소해서 유죄를 확정받아 

10년이나 감방에서 보내게 했는데

죽은 줄 알았던 소녀가 돌아와서 샘이 멘붕하는 스토리인 것 흐미...

다들 결점이 있는데 샘만 무결해보이더라니....샘에게도 과거의 실수를 만들어줌.

이로서 완벽한 CIU가 되는 것인가 ㅋ

헤이스는 코카인 흡입,프랭키는 전과자, 테스는 증언 실수. 맥신은 약물 중독, 

시에라는 장거리 수송트럭 운전사인 피터 권터라는 늙은이에게 

10년간 붙잡혀서 농락당하다가

그 늙은이가 심장마비사하는 바람에 탈출하여 세상에 나온 것.


시에라가 살아돌아왔으나 조쉬 플렉이 납치범인지 아닌지 가려내야 하는데

장거리운송차를 몰던 범인 피터는 시에라가 납치될 당시 일 때문에 다른 도시에 있었기에

납치범은 따로 있을 거라는 정황.

샘은 조쉬가 살인범은 아니더라도 납치범일거라는 생각을 쉽게 떨치지 못하는데

선입견없이 사건을 마주봐야하는 CIU입장으론 좀 곤란해함.

시에라 실종당시 조쉬가 가출하려던 그녀를 마지막으로 만났었고

식당에 같이 있던 걸 본 목격자도 있으며

그의 트럭과 트럭에 있던 삽에는 시에라의 혈흔이 있었기 때문에 의심은 가능함.



샘의 실수를 잡고선  헤이스는...또 사람 속 뒤집는 말을 하고

진실을 찾아내라 하는데

휴우



조쉬는 샘을 보자마자 비아냥거린다.

나라도 그럴듯 ㅠㅠㅠ하지도 않은 일로 10년동안 감옥에서 보냈으니.

무죄이면서 왜 형량협상을 한거냐는 질문에

언제가 되든 감옥을 나가서 새 삶을 살고 싶었다는 조쉬.

종신형이나 20년형이냐라는 기로에서 거짓을 택한듯.

43살에 출소하니 새 삶을 살 기회를 있을거라 여기고.


그저 가출하겠다는 시에라를 진정시키기 위해 

식당에 데려가 밥 먹인 죄 밖에 없다는 조쉬.

하지만 샘은 당신 트럭에 남은 시에라의 핏자국은 뭘로 설명할 거냐고 몰아부치고

거기에 대해 아는 바가 전무한 조쉬는 시에라를 직접 만나보기를 원한다.


연방의 조사를 받고 있는 코너를 찾아간 헤이스.

일부러 시비를 거는데 나오미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응수함.

이 둘은 썸도 아니고.....뭣도 아니여. 이제 좀 지겨움.

쓸데없는 감정 싸움 같다. 

좋으면 사귀고 말면 때려쳐!


시에라 엄마에게 안부를 묻자마자 싸다구 맞음 ㅠㅠㅠㅠㅠ



너 땜에 딸이 죽은 줄 알고 찾지도 않고 방 정리까지 해버렸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걔를 10년간 아무도 찾지 않았었다고 원망함.

죽었다고 해버리는 바람에 수사는 종료되었고 엄한 사람이 감옥살이를 했으니...

샘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 없을텐데....말 많이 하더라;;;;


10년이나 갇혀지내며 성적 학대를 받으면 지낸 시에라.

예전 사진을 보며 예전 자신은 이미 사라지고 없는 것 같다며 혼란스러워한다.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자신이 기억조차 잘 나지 않는다는 시에라.



시에라에게 납치범은 따로 있다는 걸 알려주며

기억나는 것 중에 뭔가 도움될만한 게 없을까 하고 묻는 샘



엄마의 남친 리암이랑 한바탕 싸우고 집을 나가선 

멀리 떠나기 위해 기차역으로 갔던 시에라는 선생님이 조쉬를 불렀고

조쉬는 시에라를 돕기 위해 그녀를 식당으로 데려가 다독여주며 얘기를 함께 나눴다고 함.

납치 당시 기억나는 건 어지러웠고 몸이 무거워졌으며

약을 했을때처럼 입안이 말랐다고 함.


얘기를 나누던 중 시에라 팔에 난 상처를 발견한 헤이스.

그건 시에라 납치되기 전 자해했던 흔적.

이로서 조쉬 트럭에 있던 핏자국에 대한 해답이 나옴. 

조쉬는 무죄에 가까워지고 샘은 인정하지 않으려함.

 

이번 화는 프랭크나 테스의 등장이 적은듯 ㅠ

시에라가 납치되기 전에 조쉬와 시에라가 함께한 식당의 종업원이 

사건 목격자로 조쉬가 시에라를 부적절하게 대하는 걸 보았다고 함.

담배 피러 나왔다가 목격했다는 그녀.

어린 소녀를 그리 대하다니 결코 좋아보이진 않았다는데 

테스가 중간에 나선다. 

종업원이 가리킨 주차장 쪽은 지금은 철거되어 없지만 

그땐 프로판 가스탱크가 있었기에 여기선 시야가 가린다는데....

목격자가 거짓증언을 한 것이 드러남.


현재 코너는 예전에 다뤘던 사건 전부를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인데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된 팀 고어의 사건이 문제시 되고 있다함,

그 사건은 결국 기소철회로 끝났는데 검사측 주요 증인이 대배심때 증언을 철회했기 때문.

증인은 변호인측에게 증언 철회하도록 압박을 받았기에 

검찰쪽에선 코너가 증인에 대한 신변정보를 외부 유출한 것으로  의심하여 기소할 예정.

사실은 코너가 헤이스에게 정보를 준 게 아니라 헤이스가 훔쳐 본 것이지만

코너는 죄를 인정하고 유죄협상할 거라는 나오미의 전언.

헤이스는 월러스가 왜 굳이 자신의 정치 생명을 끝내면서까지 

나를 보호하려는 거냐며 의아해하고 범법행위로 변호사 자격을 잃던 말던    자신이 증언할테니 염려말라한다.



샘은 시에라 사건을 같이 담당했던 형사 퀸을 불러내어서 따지는데....

 퀸은 조쉬가 떳떳한 놈이 아니라며 당당해한다.

우린 절대 실수한 것이 아니야.


이유인즉슨 조쉬는 과거에 16살 소녀와 성적관계를 맺은 적이 있기 때문.


앤젤라 챙이라는 소녀 사진 보자마자 환장하는 조쉬.

10년도 더 지난 일이고 기록에서 삭제되었다며.

그녀가 20살이라 속여서 진짜 20대인 줄 알았고 합의하에 관계를 맺은 거라며 억울해함.



조쉬는 샘에게 또 다시 당신은 나를 

밑도 끝도없이 그냥 유죄확정 지으려 한다며 화를 낸다.


맥신이 보기에도 정도를 지나친 샘의 태도.

샘은 약간 분노조절장애가 있는가 싶기도 ㄷㄷㄷㄷㄷㄷㄷ

확실한 용의자였다며 오히려 역정을 내는 샘에게 지치고 질린 맥신은

참고 있던 약물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약을 삼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화에서 샘과 쌓인 앙금도 아직 못 털어냈는데....흐음)


조쉬 말고 피터 권터와 접점을 가질만한 인물을 용의선상에 올려야 하는데

권터라는 인물자체가 일회용 전화기에 현금을 썼던 주도면밀한 놈이라 쉽지 않다.

그래서 프랭키가 생각 해낸 방법은 향정신성 약를 이용해

억눌린 사건 당시기억을 되살려보자는 것.


샘은 여전히 조쉬를 유죄라 여기고

헤이스는 거기에 빈정거림. 


팀 고어 사건때 일부러 서류 가방을 열어두고서 

증인 신변을 헤이스가 훔쳐보길 기다렸던 코너에게

대체 왜 그랬냐고 묻는 헤이스.

당연히 네가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는 코너.

자신은 정치 커리어가 끝장나더라도 유죄 협의를 할거고 헤이스가 변호사 자격박탈당하는 일이 없도록 할 거라 하면서

CIU는 자신의 유산이니 지켜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냄.

여기까지만 보면 코너가 무슨 사랑꾼인양 보이지만....정치판이 그리 간단할 리가.........


시에라는 플렉 선생님이 무죄일 거라 여기고 제발 이 실험으로

기억을 되살려서 선생님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냄.


향정신성 약인 펜타닐을 주사맞고서 서서히 기억을 더듬어보는데


선생님이 집에 데려다 주겠다 해서 나와선

잠시 화장실 들렸는데 거기서 누군가가 자기에 주사를 놓았고

그대로 끌려가 차 트렁크에 실려서 어떤 집에 갔다고 함.

권터의 집이 아닌 다른 곳. 

우스꽝스런 차임벨이 있던.


조쉬 선생님 차는 트럭이었고

시에라 납치되어서 갇힌 곳은 차 트렁크가 조쉬는 완전히 용의선상에서 벗어나게 됨.

하지만 샘은 인정하지 않죠 ㅠㅠㅠㅠㅠㅠㅠ

프랭키가 답답해서 댁이 엉뚱한 사람 잡아넣었고 진범은 다른 사람이에요 라고 사실을  인지시켜줌


죄책감인지 뭔지 하여간 괴로워서 술집에서 퍼마시고

다트를 가지고 화풀이를 해대는 샘.

헤이스는 또 어떻게 찾아내어선 시비를 건다 

조쉬에 대해 잘못한 것 같다. 진작에 사건에서 빠졌어야 하는데 블라블라

이런 자기연민 따위 어울리지 않잖아? 

듣는 샘은 얼마나 빡칠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어요?


-왜? 네가 처벌을 바라는 것 같으니 내가 도와주는 건데.


날 맞출 뻔했잖아요.


-그러려고 노력중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너 때문에 심경이 복잡한 헤이스.

오빠 잭슨이 찾아와 사무실 청소 해줘 푸념 들어줘 진정 좋은 오빠.

근데 헤이스는 장난질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기껏 청소하고 정리했는데 발로 툭 쳐서 어지럽히는 악동.


새로운 용의자로 엄마의 남친 리암(현재는 헤어짐)

시에라 실종 2달후 8만달러라는 큰 돈을 

윌리엄즈버그의 콘도 보증금으로 지불한 사실이 드러남.

권터에게 시에라를 돈 받고 판 게 아니냐는 가정을 세우고 연결점이나 증거를 찾기 시작.

시에라 실종일에 리암이 시에라를 찾기 위해 나섰다가 295번 도로에서 

미등이 깨진 걸로 주 경찰 단속에 걸린 흔적이 있는데 295번 도로 북쪽이 

피터 권터의 집을 향하는 거라 리암을 더욱 의심하게 된 샘.

더군다나 직업이 수의사 보조라 펜타닐 같은 향정신성 약물에 접근도 용이한 편이라 의심잡을 구석이 많긴 함.

그래서 당시 목격자인 식당 종업원 멜리사 델리온을 찾아가 확인하기로 함.



그런데 프랭키가 새로운 걸 발견함.

권터 앞으로 발행된 전기 가스 요금 영수증과

그 납입 고지서.

납부자 성명이 바로 식당의 목격자인 멜리사 델리온인 것!

납치범은 바로 멜리사 델리온이었음. 

그것도 모르고 간 샘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시에라가 권터의 집을 가기전에 거쳤던 곳에서 본

우스꽝스런 차임벨.

바로 그것이 멜리사 집에 있는 걸 보고선 샘도 깨달음. 진범이 멜리사임을.


알아차렸으나 이미 늦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샘을 죽이겠다는 멜리사.

다행히 맥신이 제때 도착해서 샘은 목숨을 부지함.

그러게 왜 혼자가선;;;;;;;;;;


조쉬에게 뒤늦은 사과를 해보지만 

용서를 구할 타이밍은 이미 지나간 뒤.


조쉬는 출소하고 시에라를 마주함.

막막한 현실 앞에서 한줄기 희망같았을까.

그래도 걱정하던 제자가 살아서 돌아왔구나 하고....

10년 세월을 감옥에서 억울하게 지낸 건 누구도 보상못하겠지만....



코너가 유죄협의 하려던 시점에 헤이스가 나서서 코너를 구해줌.

시카고 지방검찰의 법률보조였던 척 소이어라는 자가 익명으로 대배심 증인에 대해 알려주었다.

안타깝게도 그는 지난 2월에 사망하여서 증언을 할 순 없다 라고......

아주 용이한 편법으로 코너를 구함.

하지만 코너와 헤이스의 사이는 더 멀어짐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유는 코너가 겉으론 헤이스를 위해 희생하려는 척 했지만 결코 그런 게 아니었다는 걸

헤이스가 알아냈기 때문.

팀 고어는 헤이스 아버지 친구이자 후원자였고 코너는 헤이스아버지와 거래해서 

기소철회되도록 도왔던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헤이스.

아버지랑 거래를 해놓고선 뻔뻔하게 날 위하는 척을 해?


나오미는 중간에 들어와 눈치도 없이 헤이스에게 축배를 같이 들까? 라고 물어보지만

헤이스는 차갑게 거절한다.

월러스는 너 줄테니 잘 먹고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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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nitaluna :

미드 컨빅션 1x6

2016. 11. 18. 17:36 from 시청각자료


미드 컨빅션 1x6



시작은 뉴스에서 코너가 지난밤 15살 소년이 친구들과 농구하다가 경찰에 의해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는 인터뷰를 하는 장면. 고작 15살, 자기 아들 또래라며 안타까워하는 맥신.(맥신의 아들은 12살)

경찰은 근처에서 발생한 강도 용의자로 생각했으며 무장하고 있다고 여겼기에 총을 쐈다고 하는데

미드를 보면 이런 일은 흔하게 발생하는것처럼 보인다.

흑인이나 히스패닉에 의해 강도나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고 주변에서 비슷한 옷차림을 한 흑인(또는 히스패닉)소년이 

똑같은 후드 차림 또는 저지 차림이라는 이유로 용의자로 지목 당하고 과하게는 총을 맞아 사망

이어폰을 귀에 꽂은채 후드를 뒤집어쓰고 돌아다니다 경찰의 명령을 못 듣고 

이렇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라 놀랍지도 않다.

실제도로 빈번하게 일어나니까 이런 내용들이 다뤄지는 거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프랭키는 뉴스 내용을 접하며 씁쓸해 한다.

흑인에다가 남자라는 포인트를 되짚으며 인종에 대한 편견으로 인한 오인 또는 무신경한 대처를 

간접적으로 비난하는 것 같다. 거기에 샘은 약간 발끈.

듣기 좀 거북하네. 넌 거기 있지도 않았잖아. 라며 직접적인 상황은 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라며 경찰을 변호하는데....

구도가 마치 백인 vs 타인종으로

프랭키는 지지않고 저런 경우 수도 없이 있었다고 한다.

거기에 끼어드는 헤이스 ㅋㅋㅋㅋㅋㅋ말 좀 가려하세요. 보스.

프랭키 감방 간 걸로 얼마나 더 갈궈야 하는 건가 ㅋㅋㅋㅋㅋ




이번에 다뤄질 사건은 프랭키가 픽업

포샤 윌리엄스 사건은 어때요? 하자마자 다들 반응이 싸함.

샘은 특히나.


당시 배심원이 전부 백인이었고 

3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판결이 이뤄진후 교도소로 바로 이송된 걸 걸고 넘어지는 프랭키.

샘은 변호한다는게 고작 그렇다고 모든 백인이 틀렸다는 건 아니잖아 라니..........

타인종이 되어보기 전에는 차별이라는 걸 못 느끼나봅니다. 에효


"그녀가 경찰을 쐈기 때문에 집회가 폭동으로 번졌어."


폭동이라는 샘의 말에 빡친 프랭키

"폭동이라니....백인 단체들이었다면 그냥 시위라고 말했을 것 같네요. 으흥?"


맥신의 전직이 경찰이라 시위대가 던지는 돌이나 위협들이 얼마나 무서운지에 대해 말하며

샘을 조금 거든다. 인종적인 문제가 아니라 시민과 공권력에 대한 걸로 화제를 옮겨보려는듯.

샘은 흑인소년이 총 맞아 죽은 사건 일어난 이 시점에 또 인종적인 문제를 건드릴 셈이냐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여보지만 헤이스의 찬성으로 이번주 사건으로 당첨!


포샤 윌리엄스는 6년전인 2010년에 인종간의 불평등에 대한 집회를 만들었고

피해자인 블레이크 경사는 군중들을 통제하기 위해 그곳에 있었다함.


현장에 사람이 워낙 많았던 터라 사건에 대한 주 목격자외 3명이나 더 있는데 

모두 포샤가 권총을 들고 있는 걸 보았다고 진술


포샤는 전과가 없고  비폭력주의 시위 단체였으며

탄환은 아직까지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프랭키가 받아침.

거기에 샘이 블레이크 경사는 9미리 탄환을 맞았고

포샤 역시 9미리 권총을 소유하고 있었다함. 

더군다나 손에는 발사잔여물이 발견되었고.


신이 난 헤이스는 누구 편들꺼냐고 ㅋㅋㅋㅋㅋ편 가르기 나서고...

맥신은 고개를 절레절레.


프랭키는 당시 현장을 찍은 사진과 영상들을 소셜 미디어에서 교차 검색해보겠다 나섰음.

맥신과 헤이스는 포샤를 면담하러감.

포샤는 자기 앞으로 등록된 총은 임신하자마자 바이백 프로그램에 넘겼고 

그건 집회에 있기 전이라고 자신의 무죄를 주장.

목격자들이 총이라고 착각한 건 아마 핸드폰일거라함.



커피 가판대에 커피 사러간 테스.

뭔가 태도가 어색한데 가게 주인이 먼저 반겨줌.

스몰 커피와 메이플 스콘이죠? 하며.


잔돈으로 받은 돈 전부를 팁으로 주는 테스.

이제야 누가 엄청나게 많은 팁을 주고 가는지 알게 되었네요 라며

웃는 사장님.


고마워요 하고 슬며시 미소짓는 사장님 훈내난다 


프랭키는 정신없이 돌아가는 화면들 보며 신났다 ㅋㅋ과학 덕후.

들떠서 테스에게 설명하고 테스는 조곤조곤 들고있음.

사진들을 다각도로 엮어서 집회 현장을 360도 뷰로 볼 수 있다는데...

CSI보는 줄 ㅋㅋㅋㅋㅋㅋ화면이 갑자기 현란해짐.



처음에는 신이 났는데 이젠 좀 지겨움.

테스도 이렇게 따분할 줄 몰랐다며 ㅋㅋㅋㅋㅋㅋㅋ

프랭키가 커피를 더 마셔야겠다며 일어서는데 뭔가를 발견!


주 목격자인 찰리 로스모어라는 남자가

총격당시 경찰차를 때려부수는 게 화면에 잡힘.

포샤쪽에서 한 블록 정도는 떨어진 거리라서....

사건을 목격할 수 없었을 거고 거짓말을 했을 거라는 추측을 하게 됨

경찰이 부서진 차 때문에 자기를 몰아세우니 

그걸 모면하려고 거짓말했다는 찰리.


거짓말하고 포샤를 감옥에 넣은거냐고 맥신이 되묻자

아니꼬운 말투로 "내가 당신처럼 흑인 투쟁을 돕기 위해서 거기 있었죠." 

이러는데....내가 흑인들 도왔으니 이 정도는 감수해도 된다는 건가 뭔가.

맥신 빡치는게 눈에 보임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증언을 하면 아무 죄도 묻지 않기로 했지만 맥신은 빡쳤기에....

위증죄로 너 감옥갈 준비나 하라며 

나도 거짓말한 거라 받아친다.ㅋㅋㅋㅋㅋㅋㅋㅋ


테스가 화면에서 포샤라고 지목한 여성을

맥신이 보더니 아니라고 부정. 

옷차림이나 헤어스타일이 비슷한 정도

"다른 사람들도 혼동했을 수도 있겠네요."

"확실한 건 저 여자쪽에서 블레이크 경사를 조준할 수 있었을 거야."


샘이 새로운 용의자로 라일라 벤슨 사진을 붙이자


"지금 보니 그리 닮지 않았네요."


라는 프랭키.

테스는 프랭키의 말에 의아해하는데 뭔 뜻이냐고 묻자

프랭키는 언짢은듯 너야말로 무슨 뜻이냐고.....

거기다가 기름을 붓는 샘의 말.

"둘은 자매처럼 보이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


맥신이 아주 부정함. 뭐가 닮았다는 건지.

"입양된 자매겠지."


프랭키도 이해 못함.

테스는 진짜 포샤라고 생각했었다며


"타인종간의 신분 확인은 정말 어렵잖아요.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었구요."

"그래. 과학적으로 증명만 되면 우리가 다 닮았다 해도 되는 거네."

백인VS비백인 구도가 다시........


과학실험실에서 발사잔여물에 대한 실험을 하려는 테스와 프랭키.

테스는 진지하게 포샤와 라일라가 닮아보였었다며

그게 인종차별자로 보이냐 묻는데...

프랭키는 어쩔 수 없다는 듯. 그냥 당신이 백인이기 때문이라 함.

그저 백인일뿐인거라며.


포샤 손에 남은 발사 잔여물은 50정도

대체적으로 총을 쏘게 되면 최고수치가 1000 정도라하는데....

프랭키의 가설은 성냥불만으로도 50정도의 수치가 나올 수 있다함.

꼭 총을 쏜게 아니더라도.


고백타임.

숙모가 살해되었는데 당시 목격했었다는 테스.

키가 크고 마른 아시아 남자였다고.


용의자 중에서 그를 지목해냈지만 자신이 착각한 거였고

그 남자는 dna증거가 나오기 전까지 5년동안 억울하게 복역했다는 사실까지 말함

지금은 업타운에서 커피가판대를 하고 있으며...


속죄를 바라는 테스에게 직접 용서를 구해보라함.

실험결과 프랭키 가설이 맞았음.

포샤는 총을 쏜게 아니었을 거라는 사실에 가까워짐


현장 가서 탄환을 회수함 

6년간 못 찾은 탄환을 프랭키 스위스 나이프로 파냄 ㅋㅋㅋㅋㅋㅋ

과학 수사 부분은 넘나 헐랭한 컨빅션.....csi아니니...뭐.    


뭐 또 다른 전문가 자문이 오셨는데

한 가지 사실을 밝혀주심.

블레이크 경사 목에 난 총상 사출구가 앞 쪽이기에

범인은 뒤쪽에서 총을 쏘았을 거라는 것.

마주 보고 선 포샤가 범인일리가 없음이 명확해짐.


화면에 잡힌 한 사람.

사건 목격자이기도 함.

건물 경비로 근무 중 총기소지가 허락되지 않은 사람인데

현장 사진에선 권총집을 차고 있는게 보인다.

그것도 빈 권총집.

이 사람이 용의선상에 오르고 맥신과 샘이 찾아가니

아니나 다를까 줄행랑.

그리고 감옥에 갈 순 없다며 총을 자살함.

인종 문제로 다시 시위가 일어나고 

자기 때문에 흑인여성인 포샤가 억울한 옥살이를 했으니

자기가 감옥에 가게 되면 나쁜 일을 당하게 될 거라 두려워했음.

멍충이. 죽을 용기는 있지만 자신의 죗가를 받을 용기는 없었나봄.


프랭키 조언대로 말을 해보기로 한 테스.

억울한 옥살이 후 커피가판대를 하는 그 사람은 바로 이 사장님!

자기 소개를 하며 사연을 얘기를 하려는데

사장님이 이제야 대화를 해보게 되네요 라며 사람좋은 웃음을.

거기에 테스는 말문이 막힘 ㅠㅠㅠㅠㅠㅠㅠㅠ

커피값 내려니 팁 많이 받아서 이번에는 자기가 대접한다는 사장님.

테스는 언제쯤 솔직하게 마티 사장님에게 털어놓을 수 있을지.

남은 7화만에 가능한 것인가!!! ㅠㅠㅠㅠㅠㅠㅠ왜 캔슬이요.


술 권하는 헤이스.

거절하는 맥신.

약물 중독 때문이라네요.

총상 입고 그리 되었다는데 끊은지 19달 하고 2일이란다.

아들땜에 노력한다는 맥신.


여자들간의 우애를 다져보는 두 사람.

이제야 한 팀 같다 ㅋㅋㅋㅋㅋ

근데 샘은 조금 비호감으로 돌아서네 자꾸.




컨빅션 이번편 보면서 생각난 코난쇼 

상엽이가 참 말을 잘해서 인상깊게 봤음.

자막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

이번편은 헤이스 전 여친 나오미가 나와서 코너, 헤이스, 나오미 삼각관계 긴장감이 고조되었으나

인종 문제가 넘나 임팩트가 커서 금방 푸시식..........암튼 타인종간 신원확인이 어렵긴 하다.

나도 외국인 강사들 ㅋㅋㅋㅋㅋㅋㅋ이름도 헷갈려 얼굴도 헷갈려. 

키랑 체형이라도 좀 다르면 괜찮은데 체형 비슷하면 헬........누가 누군지 그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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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nitaluna :

컨빅션 1x6프로모, 스닉픽

2016. 11. 10. 22:53 from 일상





결국 컨빅션 캔슬 ㅠㅠㅠㅠㅠㅠㅠㅠ



컨빅션 1x6프로모, 스닉픽

 

13회분까지만 방송하고 빠빠이라니 이게 무슨!!!!!!!!
울고 싶다. 매주 헤일리와 매니를 보는 즐거움에 살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Bonitaluna :